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안전교육
23일 제주테크노파크서 70명대상
2014-06-23 윤승빈 기자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제주시는 23일 제주테크노파크 10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아동센터·아동양육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시설 관계자들의 초기대응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김경범 한국소방안전협회 제주지부장의 특강으로 실시됐다.
특강은 소방안전 관리자교육, 사회복지시설 내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소화전 유지 관리법, 인화물질 안전부주의 사례 전달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제주시 관계자는 “우리사회 전 분야에 걸쳐 안전에 대한 취약 요인을 재점검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강도 높게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