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 가마터등 지방문화재로 지정
남군, 옹기 가마터 2곳과 고인돌 6곳
2005-04-25 김상현 기자
남제주군 대정읍 옹기 가마터와 고인돌 등 8곳이 제주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다.
남제주군은 비지정문화재 가운데 보존 가치가 높고 역사성이 깊은 옹기 가마터 2곳과 고인돌 6곳 등이 제주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제주도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곳은 신평리 59번지와 신도리 3138번지 소재의 옹기 가마터 및 하모리 1268번지, 일과리 1021번지, 동일리 1619번지 일대 4곳 등 모두 8곳이다.
남제주군은 귀중한 문화유산에 대해 보존대책을 마련하고 후세들에게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