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전성수 교수, 산학연 기술개발사업 전국 최우수과제 선정
2014-06-22 문정임 기자
[제주매일 문정임 기자] 제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전성수 교수(얼굴)가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산학연 희망플러스’ 기념행사에서 산학연 기술개발사업 R&D 부문 전국 1500개의 연구과제 중 최우수과제로 선정돼 수상했다.
산학연협회에서 전국단위로 선정한 이번 수상은 제주대학 개교 이래 두번째다.
수상 과제는 제주화산암재를 이용한 제품디자인으로, 제주의 지역적인 소재를 활용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디자인기법을 사용해 디자인의 질적수준을 명품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학연과제의 참여기업인 제주요는 대한민국도예 명장이자 문화박물관의 관장인 김영수 대표가 운영하는 산업체다. 제주요는 이번 산학연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