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관사 입주 부적절한 듯”
2014-06-22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이 다음 달 제주도지사로 취임한 뒤에도 도지사 관사에 입주하지 않겠다고 밝혀 주목.
원희룡 당선인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도지사가 관사에 입주하는 것은 부적절한 것 같다”며 “앞으로 제주도를 위해 어떻게 활용·관리해야 좋은 지를 결정하겠다”고 강조.
새도정준비위원회는 이에 따라 도지사 관사 활용 방향을 도민이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료 전시, 문화예술, 학습체험 등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