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분재 훔친 50대 입건
2014-06-20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소나무 분재를 훔친 혐의(절도)로 송모(5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15일 오전 2시50분께 제주시내 모 여관 앞에 있던 50만원 상당의 15년생 소나무 분재 1그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송씨의 범행은 제주CCTV통합관제센터 직원들이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에서 적발됐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