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임기보장” 통합 인사 기틀 강조

2014-06-17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신구범 새도정준비위원장이 민선 5기 도정에서 임명한 기관장의 임기를 보장하는 ‘통합 인사’의 기틀을 만들겠다고 밝혀 주목.

신구범 위원장은 17일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제주도)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 여러가지 루머가 나돌고 있지만 이는 전혀 근거 없는 유언비어”라고 일축.

신 위원장은 “전임 지사가 임명했던 사람을 (지사가 바뀌면) 임기에 관계없이 바꾸는 것을 막아야 하고 관변 단체장도 임기를 지켜줘야 한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통합 인사의 의미를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