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베스트 친절 평화협력과·김영아 주무관
2014-06-16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의 5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로 평화협력과(과장 오순금)가, 친절 직원은 스마트그리드과 김영아 주무관이 선정됐다.
16일 제주도에 따르면 평화협력과는 방문 친절도에서 93점을 얻으며 모든 부서 중 최상위를 달성했고 전화평가 점수도 최고 수준인 96점을 얻었다.
김영아 주무관은 전기차 구매 문의에 대해 상반기 사업이 마무됐음을 설명한 뒤 하반기 일정까지 상세히 이야기 했고 상담이 길어져도 친절하게 응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에게 친절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부서에는 30만원 상당을, 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지난달 19일부터 5일 동안 제주도 모든 부서와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1일 6명)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