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법 사무국장에 조범제씨

2014-06-15     진기철 기자

[제주매일 진기철 기자]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에 조범제 서울북부지방법원 사무국장(53·법원부이사관)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오는 7월 1일자로 제주지법 사무국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조범제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대구 출신으로 달성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조 사무국장은 1995년 대구지법 사무국 민사합의과에서 법원사무관으로 근무를 시작, 2003년 법원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대구지법 사무국 총무과 및 김천지원 사무과, 서울고법 사무국 총무과를 거쳐 2011년 법원부이사관으로 승진, 서울중앙지법 형사국에서 근무했다.

한편 나채찬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서울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