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대축제 제주서 열린다
8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도내 일원서
인라인하키·철인3종경기·카이트보딩대회 등
2014-06-11 윤승빈 기자
[제주매일 윤승빈 기자]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 이라는 주제의 레저스포츠대축제가 제주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제주해변공연장, 이호테우해변 및 삼양검은모래해변, 해안도로, 종달리 해변 등 도내 일원에서 ‘2014레저스포츠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9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제3회 전국생활댄스경연대회’가 제주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28~29일은 ‘제15회 제주시장배 철인3종경기’가 이호테우해변과 해안도로에서 진행된다.
또 30~31일은 제주종합경기장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전국인라인하키대회’가, 9월 14일 서부두방파에서 ‘제17회 전국바다낚시대회’, 9월 26~28일 종달리해변에서 ‘제3회 전국카이트보딩대회’가 각각 열린다.
이어 10월 3~5일 삼양검은모래해변 등에서 ‘제13회 제주오픈국민생활체육전국윈드서핑대회’를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한민국축제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활동은 물론 주관단체·종목별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등 제주가 레저스포츠의 최적지로 알려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