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밥상머리 교육' 거리 캠페인
2014-06-11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 간부진과 직원 74명은 11일 신제주로터리 일대에서 '밥상머리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밥상머리교육'은 인성교육에 대한 범도민 공감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 실천운동의 실천을 위해 제주도교육청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1일 캠페인을 시작으로 행사를 정례화해 앞으로 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4년도 인성교육 캐치프레이즈를 ‘인성이 실력이다’로 정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밥상머리교육' 캠페인 전개, 1교 1인성덕목 생활화 프로그램 전개, 인성교육실천주간 운영, 사랑의 끈 잇기 1:1 멘토링 활동 전개, 바른 인성 및 예술감성 함양을 위한 예술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인성교육 특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