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위한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
2014-06-03 문정임 기자
'직업교육 거점학교'는 일반고의 진로집중과정이 인문·자연과정에 편중돼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자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다.
거점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일반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들의 직업교육 선호 분야를 수요 조사한 후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또, 일반고 2학년 학생 중 직업교육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방과후학교에 관련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정운영에 따른 강사비, 재료비, 시설 운영비 및 교통비 등은 도교육청이 전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