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馬), 섬유 속에서 놀다
2014-05-29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제주섬유예술가회(회장 박현영)가 지난 28일부터 여섯 번째 정기전 '말(馬), 섬유 속에서 놀다'를 열고 있다.
16명의 회원들은 비즈(장신구), 레이스, 아크릴, 마끈, 명주실 등을 사용한 가운데 제주의 '말'을 개성 있게 표현했다. 한 땀 한 땀 수놓은 작품들을 보니 회원들이 얼마나 고심했는지 알 수 있다.
전시는 다음달 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은 전시에 참여하는 회원 명단.
강소라·고준영·김민혜·박여순·박지혜·박현영·변은미·부서연·송은실·신기순·안수민·오미경·오정은·이나리·현미경·홍윤아. 문의)010-3690-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