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다문화교육센터,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실 운영
2014-05-29 문정임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 제주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강원효)는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은 유·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다문화이해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 다문화 사회 이해와 세계 시민성 함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형태다.
30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일본, 필리핀의 전통과 생활방식 등 타 문화를 배워보고 경험할 수 있는 다문화이해교육이 중문고등학교, 도순초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중국, 몽골 등 7개국 출신의 이주여성 8명이 다문화이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