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성 현장확인 직업 실시
2005-04-21 한애리 기자
북제주군은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가설정 조사구에 대한 적합성 현장확인 작업을 벌인다.
20일 북군에 따르면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조사되는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사회복지와 주거의 질을 높이는 기본토대를 마련하는 센서스인 만큼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위해 준비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북군은 최근 조사구 적합성 현지확인 작업을 위한 조사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이 달 말까지 지난해 9월과 10월에 집계된 504개 조사구의 경계, 지형·지물의 표시상태, 공동주택 현황, 적정 규모 등 실정에 맞게 조사구를 수정, 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총조사에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추세로 어려운 조사환경을 감안, '인터넷'조사가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