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1번 배려해줘서 원희룡 지지하기로"
2014-05-25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일부 장애인 단체 임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26일 개최하기로 해 주목.
특히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가 지난 23일 장애인정책연대로부터 ‘장애인 정책의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은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지지 선언’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
‘지지 선언’ 단체 관계자는 “새누리당이 비례대표 1번에 장애인을 배려해준 만큼 우리도 원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해 회견을 준비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