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처리 '9128(구원이팔)지원단' 출범
2014-05-21 문정임 기자
학교폭력 처리업무를 담당할 '9128(구원이팔)지원단'이 출범했다.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지난 16일 2014학년도 '학교폭력 처리 9128(구원이팔)지원단' 1차 협의회를 갖고 조식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3팀으로 이뤄졌다. 팀별 교장 1명, 교감 2명, 전문상담(교)사, 경찰관 등 5명으로 구성되고 팀 요청 시·도교육청 상근변호사가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이에따라 학교폭력 처리 9128(구원이팔)지원단은 학교폭력 관련 도움을 요청하는 학교,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학교폭력 관련 민원 발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상담업무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