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과학연구원 주관 탐구토론대회서 아라초·노형중·중앙여고 팀 '금상'
2014-05-21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정호)이 주관하는 탐구토론대회에서 고동효·박재경·한창윤(아라초 6학년) 팀, 김경준· 양현진·이한스(노형중 1학년) 팀, 문서진·서수지·오현주(제주중앙여고 1학년) 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8월 15~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탐구토론대회는 사전에 제시된 탐구주제를 공동 탐구한 뒤 상호 발표-반론-평론 등의 논쟁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과학적 토론 능력을 겨루는 대회다. 본선에는 학교별 예선을 거친 초등 13개팀, 중등 24개팀, 고등 13개팀이 3명씩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다.
학교급별 탐구주제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이유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 탐구(초등부)’, ‘공동주택의 층간 소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탐구(중학부)’, ‘성공적인 공공데이터 활용 사례 조사 및 우리의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 탐구(고교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