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다리 아래로 추락···1명 숨져
2014-05-20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19일 오후 2시41분께 제주시 해안동 제1산록도로 제2광령교에서 문모(57)씨가 운전하던 승용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문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차량은 심하게 찌그러진 채 다리 아래 나무에 걸려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문씨의 차량이 도로 경계석 등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