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해안도로 자전거 정책 개선해야
2014-05-15 박민호 기자
[제주매일 박민호 기자] 6·4지방선서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가 "해안도로 자전거정책이 자전거도로 신설 등 시설확충에만 치중, 안전에는 소홀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황국 후보는 “자전거는 공해 없는 이동수단으로 심각한 교통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녹색교통수단”이라며 “하지만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한계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자전거사고의 유형을 분석하고 원인을 파악해 적정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