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읍 단독주택서 불···1명 숨져 2014-05-15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15일 오전 7시10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황모(60)씨가 숨지고 주택 36㎡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4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황씨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