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만원 상당 자연석 훔친 일당 검거

2014-05-14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자연석을 훔친 혐의(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로 이모(48)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6시께 제주도가 투자 유치를 위해 목장부지로 개간한 제주시 애월읍 임야에 보관 중인 시가 1830만원 상당의 자연석 8t 가량을 크레인을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