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서 난동 20대 검거

2014-05-13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13일 도심 한복판에서 도로를 막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재물손괴 등)로 김모(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2일 오후 6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관광객 김모(35)씨가 운전하던 렌터카를 막아서고 차량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