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제1회 제주평화문학상'시상식 개최

오는 15일 제주하니크라운호텔서

2014-05-13     박수진 기자

[제주매일 박수진 기자] (주)제주매일(대표이사 김종배)이 주최·주관한 '제1회 제주평화문학상'시상식이 15일 오후 6시 30분 제주하니크라운호텔에서 열린다.

이보다 앞서 제주매일은 지난달 11일 제주문인협회 사무실에서 제1회 제주평화문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순이, 이하 위원회)를 열고 수상작품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시 분야를 제외한 나머지 분야(수필·시조·소설)에는 적합한 대상 수상자가 없어 가작 수상자만 선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시 분야에 '월랑봉'을 주제로 출품한 김지원씨에게 돌아갔다.

시 부문은 강지혜·이심훈·윤경민·신태희씨가 받았다. 이어 시조 부문에서는 김완수씨, 수필 부문에서는 강순희·이현종씨, 소설 부문은 김태우씨로 낙점됐다.

한편 이번 제1회 제주평화문학상에는 시 150여 편·수필 30여 편·시조 20여 편·소설 10여 편 등 총 200여 편이 출품됐다. 문의)064-742-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