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ㆍ우도등 도서지역 자동차 무료정비서비스
북제주군
2005-04-19 한애리 기자
추자와 우도 등 도서지역 현장에서 자동차 무료정비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북제주군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자동차 이용과 정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정비조합과 제작사(현대·기아·쌍용) 관계자, 정비업체 정비사 등 2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2일까지 무상정비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무상정비 대상 차량은 추자면 417대와 우도면 차량 425대이며 북군은 중대한 결함이난 수리를 필요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줄 예정이다.
한편 북군은 지난해 제주도와 정비조합, 정비업체 등과 정비서비스를 펼쳐 156대의 자동차를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