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친절 부서 식품산업과·직원 이은주 주무관

2014-05-11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도 4월 베스트 친절 부서로 식품산업과(과장 강인성)가, 친절 직원으로 한라산연구소 이은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식품산업과는 전화 친절도에서 95.7점을 받으며 모든 부서 중 최상위를 달성했고 방문평가 점수도 최고 수준인 92점을 기록했다.

이은주 주무관은 제주도 멸종위기 25종 식물 전시 문의에 상세히 안내하며 민원인의 기분을 좋게 했고 전화 친절도에서도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번에 선정된 친절부서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30만원 상당을, 친절 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래시장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는 공무원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 모든 부서와 직속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 부서와 친절 직원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