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14-05-08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시 외도동 일주도로변 도랑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제주시 외도동 일주도로변 도랑에서 A(42)씨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남성의 소지품이 흩어져 있는 데다 얼굴에 외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뺑소니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