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 "어린이 건강 증진책 마련"
2014-05-06 문정임 기자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건강 증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제주 어린이들이 비만,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정서행동 이상, 대사증후군 등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라고 지적한 후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20~30년 후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지출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어린이 정책 가운데 건강 문제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