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거절에 행패 30대 폭력혐의 입건

2005-04-19     김상현 기자

제주경찰서는 18일 외상을 해 주지 않는데 불만, 식당에서 행패를 부린 김모씨(38.남제주군)를 폭력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7일 오후 4시께 제주시 용담동 O식당에서 음식대금 1만 7000원을 외상해 주지 않자 소주병을 들고 행패를 부린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