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찬 "방과후학교 다양하게 운영해야"

2014-04-29     문정임 기자

강경찬 교육감 예비후보는 방과후학교 과목과 강사 구성을 더 다양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찬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 모든 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초등학교는 취미와 교양 분야 위주이고, 중등학교는 교과목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며 "과목과 지도교사 영입 방식을 다채롭게 꾸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교과목을 정할 때 매학년초 학생들에게 수요조사를 시행해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