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불법 배포 도의원 예비후보 등 7명 입건

2014-04-28     김동은 기자

[제주매일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홍보물을 불법 배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예비후보자 K(50)씨 등 7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6명과 함께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제주시 노형동 아파트 단지 10곳의 우편함과 현관문 틈새에 선거 홍보물 1000여 장을 불법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