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고, '세월호' 유가족에 구호품 전달
2014-04-22 문정임 기자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 학생회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구호품을 전달했다.
제주중앙여고 학생회는 페이스북을 통해 전체 학생들에게 구호품 전달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 동참을 호소했다.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화장지와 커피, 수건, 치약, 양말 등 다양한 생필품을 보내왔다. 학생회는 22일 구호품을 최종 수합해 진도 구호현장으로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