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세월호 구조현장 구호물품 및 성금 지원

2014-04-22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23일까지 도교육청 재직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성금 모금을 추진해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양성언 교육감은 이번 ‘세월호’ 사고로 단원고 학생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사망·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실종자들의 조속한 생환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