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창고서 한라봉 훔친 40대 입건 2005-04-16 김상현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자신이 일했던 농수산물 판매창고에서 한라봉을 훔친 박모씨(43)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7일 오후 10시 2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김모씨(54)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판매장에 침입해 한라봉 1콘테이너(25kg) 시가 13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