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Windows)가 뭐길래...

2014-04-16     제주매일

윈도우(Windows)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방식의 운영체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는 1985년 윈도우1.0을 시작으로 1987년 윈도우2.0에 이어, 1992년 출시된 윈도우 3.1은 멀티미디어기능과 컴퓨터 성능에 초점을 맞춰 본격적인 멀티태스팅 컴퓨터 시대를 열었다. 1995년 출시된 윈도우95는 윈도우 전성시대를 열었으며, 1998년 출시된 윈도우98은 인터넷 관련기능 및 성능을 크게 향상시켜 새로운 인터페이스 기능인 USB가 추가되면서 보다 손쉽게 주변기기를 연결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므로서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후 2000년도에는 윈도우ME에 이어, 2001년도에는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왼도우XP가 개발되었다. 윈도우XP는 컴퓨터속도 및 안정성에서 높은평가를 받았으며 게임 및 멀티미디어 강화는 물론 무선 네트워킹 등 향상된 기능이 탑재됐다.   이렇듯 편리함이 강화되어 운영체제 점유율이 90%까지 되었으나 대신 해커들이 표적이 되어 지금까지 보안문제로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여 출시된 윈도우가 윈도우7이다. 그러나 윈도우7은 2009년도에 개발되어 보급되기 시작됐기 때문에 그전에 구입된 PC들은 교체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에는 지난 4월8일 이후로는 더이상 윈도우XP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면 교체가 안된 PC를 해커들로 부터 최대한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먼저 윈도우XP 전용 백신(www.boho.or.kr)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여부 검사 및 치료를 하고 버전 업데이트를 최신의 상태로 유지하며 비인가 SW설치 및 유해사이트 접속여부를 점검하고『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e-워커)』을 통한 자동차단과 백신 서버를 통한 비인가 SW 설치 유무 점검한다. 또한 PC 저장장치의 업무자료 관리 철저로 개인정보 검출 프로그램(safe privacy2.0) 활용, 비밀 등 기밀자료와 개인정보 무단 저장여부 점검 후 필요에 따라 삭제 또는 파일을 암호화하며 저장된 자료정리를 악성코드로 부터 감염피해에 적극 대응한다.

 공공기관 등에서는 사이버 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강화 보안시스템(방화벽, IPS 등) 관제 및 네트워크 장비 트래픽 실시간 모니터링과 사이버 침해시는 「사이버침해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조치하며 내 PC지키미 및 보안USB 점검을 철저히 수행하여 해킹으로부터 중요한 자료유출 방지에 최대한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