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 버스' 도내에 도입되나
2014-04-10 고권봉 기자
10일 서울시와 애니메이션 ‘꼬마 버스 타요’ 제작사인 아이코닉스는 지방자치단체들의 타요버스 캐릭터 활용 요청에 대해 “비영리 목적에 한해 캐릭터 사용을 허용한다”며 “사용 대상은 지자체 시내버스 또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으로 한정된다”고 밝혀 타요 버스의 전국 확대 추진.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타요 버스’에 대한 도내 도입과 관련,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서울시에서 공문이 오면 도내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업체의 희망 신청서를 받을 수 있고 지방비 지원도 검토해 보겠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