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호 "24시간 보육.돌봄의 집 운영"

2014-04-10     문정임 기자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24시간 보육.돌봄의 집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윤두호 예비후보는 "24시간 보육.돌봄의 집은 부부를 대신해 일정시간 영유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대도시에서는 이미 시와 구, 사설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 예비후보는 "출산율이 저조한 주 원인은 아이를 기르기 어려운 보육환경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공립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다만 "현재로서는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할 수는 없는 형편"이라며 "일정 시간분은 교육청이 지원하고 초과 시간은 부모가 부담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