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시간선택제 교사 임용 안 한다"

2014-04-10     문정임 기자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사진)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간선택제 교사를 절대 임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시간선택제 교사 제도가 도입되면 공교육의 파행을 불러 공교육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제도 도입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원 수급 정책은 교육적 관점에서 고려돼야 하지 단순히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거론되는 것은 발상 자체가 비교육적”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