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제주 중.고생 48명에 장학금
2014-04-09 문정임 기자
㈜하이마트(제주지사장 김용근)가 제주지역 중.고등학생 48명에게 모두 2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주도교육청은 ㈜하이마트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부한 사랑의 열매 지정기탁성금 2400만원을 제주지역 중.고생 48명에게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장학금은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18명 등 48명에게 50만원씩 전달됐다.
㈜하이마트는 2004년부터 '지역 꿈나무 장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달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적립된 성금은 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2년마다 지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