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특성화고에 독일식 교육시스템 도입"
2014-04-09 문정임 기자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주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과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독일의 마이스터 고교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독일식 마이스터 고교는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시스템”이라며 “ 산업체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한 실습체제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현재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상당수가 전공에 흥미를 잃고 있다”며 “학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대학 진학의 길도 함께 밝혀주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