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철 "신제주 지역 여고 신설할 것"
2014-04-09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하민철 예비후보는 9일 정책자료를 내고 신제주 지역 여고 신설으 적극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하 예비후보는 "신제주 지역 10~19세 여성은 5만9980명에 이르지만, 신제주지역에 여고가 없어 먼 거리를 이동해 고등학교를 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하 예비후보는 "신제주지역 여고 신설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 교통비 절감을 통한 가계 절약,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 등 복합적인 문제의 해결책이다"며 "제주도교육청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근시일 내에 여고신설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