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7개 시민단체에 학교 밖 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활동 참여 지정서 전달

2014-04-08     문정임 기자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은 8일 도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학교 밖 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27개 시민단체에 지정서를 전달했다.

올해 학교 밖 폭력예방 활동에는 성산읍연합청년회, 남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함덕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 하귀파출소자율방범대, 전우회, 해병대제주시전우회, 이도2동 방위협의회, 한숲사랑 봉사회, 제주시 4-H, 대천동연합청년회, 대정연합청년회, 제주시 연합청년회, 노형 연합청년회, 한국스카우트제주연맹 제405단 샘물지역대,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 해병대서귀포시지회, 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맹, 일도2동 청소년 지도자 협의회, 해병대표선전우회, 한경면청소년선도위원회, 애월읍청소년지도자협의회, 구좌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 등 25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또 찾아가는 인성교육 활동에는 범국민예의실천운동본부제주지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2개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학교밖 폭력예방 시민단체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목적으로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 학생 등하굣길 지도, 야간 우범지역 순찰활동, 불우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며 찾아가는 인성교육 시민단체는 학생들의 인성 예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덕성 회복과 인간중심의 공동체 의식 제고 관련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