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체전 하나되는 화합체전으로"
범도민지원위원회 4일 출범…각계각층 243명 참가
2014-04-06 허성찬 기자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10월28일~11월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도민지원위원회가 활동에 들어갔다.
6일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에 따르면 지난 4일 제주도체육회관 회의실과 서귀포시청 회의실에서 범도민지원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범도민지원위원회에는 읍면동 지역인사와 봉사단체, 가맹경기단체, 문화예술, 관광업, 숙박, 음식업, 의·약협, 대중교통단체 등 전 분야의 단체 243명(제주시 133명, 서귀포시 110명)이 참여했다.
앞으로 대회준비·운영지원 및 시민참여 유도 등 시민운동, 봉사활동, 자매결연 등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성공체전을 위한 범도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범도민지원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도민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켜 선수단과 관광객은 물론 전국민이 하나로 즐기는 화합체전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