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민 "악취민원 양돈장 폐쇄·이전 추진"
2014-04-06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6선거구(애월읍)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고태민 예비후보는 6일 정책자료를 내고 고질적 악취민원이 제기되는 양돈장에 대해 단계적으로 이전 또는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표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 주요 관광도로의 관문인 애월읍 고성리 입구에 위치한 양돈장으로 인해 수십년째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고 예비후보는 "양돈장 자리에 관광지개발, 대기업 연수원, 공공기간 수련원 유치 등 고부가가치 성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