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 개최
2014-04-06 진기철 기자
호텔신라는 지난 5일 제주도교육청에서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에 선발된 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드림메이커’는 제주지역 고등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진로적성 계발에 대한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 직업교육을 활성화시켜 사회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생들은 제주신라호텔 이창열 총주방장과 제주신라면세점 오주연 책임이 ‘꿈을 키우자’를 주제로 한 특강을 경청한 데 이어 호텔신라 임직원 멘토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드림메이커’에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조리 ▲베이커리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에 대한 자격증 취득 등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 기수별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대학 진학 또는 취업 등에 있어 호텔신라 임직원으로부터 진로상담 멘토링도 지원한다.제주신라면세점 최광순 점장은 “이번 드림메이커 프로그램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있어 꿈과 재능을 발휘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특화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지난 2월 26일 제주도교육청과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 주기위한 사회공헌사업인 ‘호텔신라 드림메이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