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돌봐 학교폭력 해결"
2014-04-06 문정임 기자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는 6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제대로 돌봐 학교폭력 등 학교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육체와 달리 정신건강은 눈으로 명확히 확인할 수 없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지 않으면 파악하기 힘들다"며 "때문에 정신건강은 교육당국이 세심한 관심과 대책을 갖고 적극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서귀포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에 전문의를 파견하고 학교에 전문의를 보내 해당 학생들을 직접 치료하는 스쿨클리닉운영을 운영하겠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