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규 "어린이집 지역별 균형배치 필요"

2014-04-01     허성찬 기자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채규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집의 인·허가 강화로 지역별 균형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노형동에서 보육료 및 양육수당은 받는 아동은 355명이지만 어린이집은 66곳이 몰려있어 원아수 감소로 인한 부실어린이집이 나타나고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인·허가를 강화하고 영세한 어린이집 시설에는 투자비용에 대한 저리융자(1%)를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