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열 "학교장 경영책임제 위해 인사 안정성 먼저"
교육감 예비후보
2014-03-30 문정임 기자
김희열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학교장 경영책임제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예측 가능한 인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잦은 인사발령은 학교운영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하고 "한 예로 정년이 2년 미만 남은 교장과 교감은 타 학교로의 발령을 최대한 자제하고 통상 한 학교에 4년 근무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열 예비후보는 이어 "교장, 교감의 인사에 안정성이 있어야 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장의 책임을 더 기대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