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조현천 교수 초청 특강
'더불어 살기의 중요성' 주제
2014-03-30 문정임 기자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아라뮤즈홀에서 열리는 '제주대문화광장'에 제주대 독일학과 조현천 교수(사진)가 마이크를 잡는다.
조현천 교수는 이날 파트릭 쥐스킨트의 소설 '비둘기'의 내용을 중심으로 인간이 없는 유토피아의 허구성을 통해 삶에 있어서 더불어 살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조 교수는 부산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카셀 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의 HK교수(정년트랙)를 거쳐 현재 제주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고전의 반역1'(공저), '고전의 반역6'(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 '호흡' '위대한 스캔들''소멸'(공역) '토마스 베른하르트' (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