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식당서 금품 훔친 10대 2명 입건

2014-03-27     고영진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심야시간에 빈 식당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19)씨와 이모(19)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오전 1시30분께 제주시내 모 식당에 침입해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