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화역사공원 ‘카지노 설’ “우린 모르는 일”
2014-03-27 이정민 기자
[제주매일 이정민 기자] 제주 신화역사공원에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겐팅 싱가포르’가 대규모 카지노를 계획하고 있다는 외신들의 보도에 대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모르는 일”이라고 일축.
김한욱 JDC 이사장은 27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신화역사공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겐팅의 카지노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런 계획은 지금까지 없고 투자 협의 당시 사업계획에 카지노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
또 ‘카지노 계획설’에 대한 해당 기업의 입장을 확인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는 “기업 경영 관계를 우리가 확인하기 어렵다”며 “우리는 신화역사공원에 테마파크를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을 뿐”이라고 답변.